김관진 국방장관,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 도발 억제"

입력 2013-03-26 10:33
천안함 3주기 맞아 예하부대 지휘서신 하달

김관진 국방부 장관은 26일 "우리의 강한대비 태세와 확실한 응징 준비만이 적의 도발을 억제할 수 있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이날 천안함 피격사건 3주기를 맞아 예하부대에 하달한 지휘서신에서 "천안함 용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리며 국방태세를 더욱 확고히 하자"고 말했다.

그는 "차디찬 바닷물 속에서 숨져간 천안함 용사들을 생각하면 아직도 가슴이찢어질 듯 아프다" 며 "우리는 천안함 피격사건으로 인해 북한의 호전성과대남적화 야욕이 조금도 변하지 않았다는 사실을 재차 확인할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 군은 복수를 위해 와신상담해왔으며, 국민들께서도 현장을 방문해천안함 사건의 실체를 확인하고 호국의지를 다져왔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뉴스팀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