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즈의 여자친구인 '스키 여제' 린지 본(미국)은 자신의 트위터에 "넘버 1!!!!!!!!!!!!!"이라며 우즈의 세계 랭킹 1위 탈환을 축하했다.
우즈는 한때 세계 랭킹이 58위까지 밀렸다.
2010년 8월 엘린 노르데그렌과 이혼한 우즈는 최근 본과의 교제 사실을 공개했다. 우즈가 이혼한 뒤로 만나는 여성을 공개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따라서 본과의 만남이 우즈의 정신적인 안정에 크게 도움을 준 것이 아니냐는관측이 나온다.우즈는 이런 질문에 대해 "너무 많은 것을 읽어내려 한다"고 웃으며 답했다.
한경닷컴 뉴스팀ope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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