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한국P&G와 저소득층 어린이 지원

입력 2013-03-26 09:51
홈플러스는 한국P&G와 함께 오는 28일부터 4월 11일까지 전국 134개 홈플러스 매장에서 '함께 만드는 내일'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상품 매출의 일부를 기부해 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저소득층 어린이들의 감성 개발을 돕는 데 사용하는 '착한 소비' 활동이다.

해당 기간 매장에서 P&G 행사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사은품 및 상품권을 증정하고, 구매금액의 일부는 저소득층 어린이의 문화예술교육을 위한 기금으로 사용한다.

이와 함께 고객 및 직원 재능기부자를 모집해 전국 총 50개 지역아동센터에서 저소득층 어린이 8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교육 및 전시, 공연 등 문화체험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승한 홈플러스 회장은 "개인의 작은 나눔이 모이면 우리 사회에 크게 기여하는 '나눔의 나비효과'를 낳는다"며 "대형마트, 협력회사, 고객이 모두 동참하는 풀뿌리 사회공헌활동이 더욱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