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銀, 정부 대상 499억 유증 결정

입력 2013-03-26 07:26
기업은행은 26일 운영자금 499억9900만원을 조달하기 위해 정부를 대상으로 신주 419만3575주를 발행키로 했다고 공시했다.

신주 발행가액은 1만1923원이며 신주의 상장 예정일은 다음달 19일이다.

회사 측은 "지난해 8월 정부의 '제2차 경제활력 대책회의'에서 발표된 '일자리 창출과 경기회복을 위한 투자촉진 방안'에따라 정부출자를 통해 국제결제은행(BIS) 비율을올리고 '설비투자펀드'를 원활하게 운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경닷컴 정인지 기자 inje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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