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모바일앱 개발업체 섬리 인수

입력 2013-03-26 06:38
야후가 모바일 어플리케이션 개발업체인 섬리(Summly)를 인수하기로 했다.

올띵스디에 따르면 야후는 25일(현지시간) “뉴스를 요약정리해주는 앱을 개발한 섬리사를 인수하기로 했다” 며 “2분기 중에 인수를 마무리지을 것”이라고 발표했다. 구체적인 인수 금액은 밝히지 않았다.

섬리는 ‘인터넷 천재소년’으로 불리는 10대 닉 달로이시오가 최고경영자(CEO)로 있는 회사다.뉴스를 간단하게 요약해주고 앱을 열 때마다 관심 기사를 미리 정리해 보여주는 앱을 개발해 주목받았다.

인수 뒤 섬리 앱은 폐쇄되고, 앱에 사용된 기술은 야후가 취득하는 형태가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달로이시오 CEO와 섬리 개발팀도 몇 주일내로 야후에 합류하기로 했다. 고은이 기자 koko@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