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이 자사 가입자 간(망내) 음성통화를 무제한 무료로 쓸 수 있는 ‘T끼리 요금제’를 SK텔레콤 통신망을 쓰는 알뜰폰에도 적용하기로 했다.
SK텔레콤은 “통신망을 빌려 이동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SK텔레콤 계열 알뜰폰 가입자끼리도 무료로 음성통화를 할 수 있도록 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SK텔링크, KCT 등 8개 자사계열 알뜰폰 사업자들에 이 사실을 통보했다.
그러나 SK텔레콤 계열 알뜰폰 사업자들이 새 요금제를 도입하기까지는 다소 시간이 걸릴 전망이다. 알뜰폰 사업자들마다 자체적으로 요금제를 개발하고 전산을 정비해야 하기 때문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구체적인 도입 시기는 사업자별로 다를 것”이라고 말했다.
전설리 기자 slju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