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ICT 사장에 조봉래 씨

입력 2013-03-25 16:53
수정 2013-03-25 23:39
포스코ICT는 25일 주주총회를 열고 조봉래 전 포스코 포항제철소장(61)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조 신임 사장은 부산대 금속공학과를 졸업하고 포스코에서 제선부장 기술개발실장 포항제철소장 등을 지냈다. 그는 “지난 3년이 조직을 통합하고 지속성장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는 시기였다면 앞으로는 회사의 역량을 한 단계 끌어올려 구체적인 성과를 이루고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보영 기자 w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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