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자영 기자] JYJ 김재중이 홍콩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김재중은 3월24일 오후 홍콩 HKCEC에서 아시아 투어 콘서트 ‘Your, My and Mine in Hong Kong’을 개최하고 4000여명의 팬들과 만나 꿈같은 시간을 선물했다. 이번 공연은 김재중이 홍콩에서 처음 갖는 첫 솔로 공연으로, 입국부터 기자회견까지 현지 언론의 뜨거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이날 김재중은 팬들과 함께하는 퀴즈쇼를 통해 가장 좋아하는 홍콩음식, 홍콩 거리에 대해 대화를 나눈 것은 홍콩 팬들에게 직접 라볶이를 만들어 주는 정성을 쏟아 큰 호응을 받았다.특히 현지 팬들은 미니콘서트 순서에서 ‘원키스’ ‘나만의 위로’를 비롯하여 ‘너를 위해’ ‘사랑했지만’ 등을 한국어로 열창하는 열의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공연이 끝난 후 홍콩 팬 에이미(21)는 “마치 김재중과 2시간 넘게 데이트 한 기분이었다”고 기뻐했으며, 엔질(28)은 “김재중을 실제로 보게 되어 정말 기분이 좋다”고 벅찬 소감을 전하기도 했다.한편 김재중은 4월6일 중국 남경에서 아시아 투어를 이어나간다. (사진제공: 씨제스엔터테인먼트)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손호영, 새 앨범 자신감 “느낌 좋다… 기대해도 좋을 것” ▶ ‘최고다 이순신’ 아이유 눈물 연기, 아버지 죽음에 결국 오열 ▶ [w위클리] '구가의서'vs'장옥정'vs'직장의신', 월화극 잔치 시작 ▶ '가스 노출' 조권 검사 결과 “큰 이상 없어 ‘인기가요’ 스케줄 진행” ▶ [포토] 시완 '시선 사로잡는 꽃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