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기르타스'는 2007년 선보인 이후 단 한 번도 쓰러지지 않은 리니지 최강의 보스 몬스터이다. 오는 3월 27일 '기르타스'가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재등장하게 되는 것에 앞서 지난 히스토리를 정리해보았다.</p> <p>
1. 리니지의 현존하는 최후의 관문, 기르타스
- 리니지 에피소드6 '라스타바드, 피할 수 없는 운명' 시나리오에 등장
- 2007년도에 공개된 이후 단 한번도 공략 된 적 없는 리니지의 상징적인 존재
- 여느 몬스터와 달리 상반신이 맵에 고정된 상태이지만, 그 힘은 가히 압도적</p>
<p>2. 기르타스 등장 영상 소개
- EP6 시나리오 줄거리
: 다크엘프 세력과 아덴 연합군간 전쟁의 종결을 줄거리로 하고 있으며, 연합군이 라스타바드 입구까지 진격하자 위기를 느낀 단테스는이계의 힘을 빌려서라도 아덴을 정복하기로 결심한다. 모든 것이 마족들의 계략임을 눈치챈 슬레이브는블루디카에게 알려 이를 막고자 하나, 이계의 문은 열리고 마는데..
- 단테스에 의해서 소환된 기르타스!! 리니지 EP6 CG 동영상 다시 보기
http://static.plaync.co.kr/plaza/pcc/view/viewskin_s.swf?movie_id=765260f99d762409c1d81588febe8a2f</p> <p>이계의 힘만이 아덴의 세력을 몰아내고, 아덴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한 단테스
자신의 동족인 다크엘프들의 영혼을 재물로 삼아 이계의 지배자를 소환하는 의식을 진행하지만,
기르타스의 엄청난 마력을 제어하지 못하고 소환은 실패하고 만다.</p> <p>3. 2007년, 불완전한 기르타스의 소환
-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 '미리보는 리니지(2007.01.24) – 1편' 소개
- 내용: 이계의 지배자 기르타스!
그가 온전히 세상에 나오게 된다면, 이 세상은 죽음만이 존재할 것이다. 그 누가 이를 막을 것인가!
진정한 아덴의 평화를 위하여...</p> <p>디아드 요새를 거점으로 확보한 지상군은 이후 라스타바드 군과의 전쟁에서 연일 승리를 거두며
진격하였고 이젠 라스타바드 군대의 최후의 보루인 라스타바드 성까지 함락을 눈앞에 두게 되었
습니다.</p> <p>상황이 이렇자 대신관 단테스는 더 이상 승산이 없음을 직감하고 최후의 수단으로 이계의 지배자를 깨워그의 힘을 빌리기로 결정합니다.</p> <p>알 수 없는 불길함을 감지한 장로회와 군왕들은 단테스의 결정에 반기를 들었지만, 단테스의 결정을 되돌릴 수는 없었고 단테스는라스타바드 상층부에 결계를 치고 소환의식을 시작 합니다.</p> <p>자신이 일으킨 전쟁을 승리로 이끌기 위하여 이계의힘을 빌리고자 했던 단테스는 결국 이계의 지배자인'기르타스'를 소환하는데 성공하지만, 이 모든 일이마족과헬바인의 계략이었던 걸 뒤늦게 알게 됩니다.</p> <p>하지만 이미 소환은 시작되어, 기르타스는 자신의 의지로 온전히 세상으로 나오기 위해 라스타바
드다크엘프들의 영혼을 흡수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기르타스의 강력한 힘은 끝내 결계를 파괴시키고, 단테스 또한 영혼을 잃고 데스나이트가 되어 버립니다.</p> <p>결국 단테스의 섣부른 판단으로 인해 라스타바드다크엘프들의 영혼은 기르타스의 소환의 매개체
로 모두 흡수당하였고, 그 결과 라스타바드의다크엘프들에게 저주가 내려져 영혼을 빼앗긴 다크엘프들은 죽어도 죽지 못하고 그 영혼을 이계의 마물들에게 조종 당하게 됩니다.</p>
<p>4. 2013년 '라스타바드최종장 - 지배자의 부활, 기르타스'
- 2013년 3월 13일, 리니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르타스티징 동영상' 공개
- '이계의 지배자가 부활한다' 기르타스 시나리오</p>
<p>1) 생각지 못한 동맹
'다크엘프의 성지'에서 풍겨지는 음산한 기운의 정체를 알게 된 지상군의 병사들은 지금까지 자신들이 죽을 힘을 다해서 이겨온 전장이 '전초전'에 불과하다는 것을 직감적으로 알게 된다.
그 직감에서 오는 공포는 아덴의 지상군 병사들의 몸을 뒤로 물리기에 충분하였다.</p> <p>지상군을 이끌던 '데포로쥬'는 병사들의 사기를 고려하여 지상군을 정비하는 시간을 가질 것을 명하고, 자신은 지상군 앞에 보이는 난관을 해쳐나갈 해결책을 찾기 위한 고민의 시간을 가지게 된다.</p> <p>그때 그랑카인에 의해서 새롭게 선택된 다크엘프의 수장 '대신관 다비도엘'이 지상군과의 휴전 협상을 위해서 데포로쥬를 찾아오게 된다.</p> <p>다비도엘이 가지고 온 휴전 협상 조건은 간단하였다.</p> <p>다크엘프 성지의 지리는 물론이고 자신들이 관찰한 '이계의 지배자'의 정보가 가득한 비밀문서를 전해주는 대신 '이계의 지배자'를 처치한 뒤 자신들의 성역과 라스타바드 지하도시에서 지상군을 철수 시키는 것이었다. 그리고 데포로쥬는 비밀문서의 한 단어를 보고 단번에 그의 손을 잡게 된다.</p> <p>신중한 데포로쥬가 한번에 의사 결정을 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문서에 적힌 '기르타스배리어의 정체'라는 문구 때문이었다.</p> <p>2) 지상군의 마지막 출정
데포로쥬는 전쟁의 승리를 위해서 마지막까지 빠르게 움직이기로 마음을 먹게 된다.</p> <p>그는 즉시 우드벡 마을에 아덴의 용사들이 집결할 수 있는 훈련 기지 건설을 훈련 대장 '카너스'에게명하고, 자신은 전해 받은 지도와 비밀문서를 가지고 기르타스에게 접근하게 된다.</p> <p>
참고. 기르타스 등장 사례 - 2007년 기르타스 원정대
- 2007년 리니지, 토너먼트 서버에서 기르타스 정벌 이벤트 진행하였지만, 기르타스의 무기 등의 실체는 공개되지 않았고 여전히 베일이 싸여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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