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습격! 그녀들의 가방 속 “훔쳐보기”

입력 2013-03-25 14:21
수정 2013-07-25 16:38
[뷰티팀] 화사한 옷차림으로 거리에 나선 3인의 셀프 뷰티 마니아, 그녀들의 파우치 속 뷰티 아이템을 포착했다.셀프 뷰티를 즐기는 여성들이 증가하며 본인만의 뷰티 노하우를 가진 여성들이 많아졌다. 뷰티 전문가 못지 않은 정보를 가진 그녀들은 하나 같이 고운 피부를 갖고 있어 비결이 궁금해졌다.가로수 길에서 만난 그녀들에게 파우치를 공개해 달라고 부탁했다.질문: 1 나이, 직업 / 2 가방 속 필수 뷰티 아이템은? 1. 28세/일러스트레이터컬러풀한 액세서리를 즐겨 착용한다. 컬러 트렌드에 관심이 많아 과감한 립 컬러를 즐긴다. 2013년 네온 컬러가 트렌드로 떠오른 만큼 즐겨볼 생각이다. 네온 컬러 립은 환한 피부에 잘 어울리기 때문에 기초 케어부터 착실하게 하는 중이다.2. 트러블 솔루션 미스트와 립스틱피부가 건조한 타입이라 계절에 따라 피부 트러블이 생긴다. 갖고 다니는 것은 미스트. 늘 가방에 많은 물건이 들어 있기 때문에 작고 휴대성이 좋은 제품을 선호한다. 립스틱과 미스트는 부피가 작아서 챙겨 다니기좋다.색조 화장은 거의 하지 않는 편이지만 립 메이크업은 빼놓지 않고 한다. 스킨 케어 후 비비 크림으로 잡티만 가려주고 미스트를 자주 뿌려 건조하지 않게 유지하고 있다. 약지성 피부이기 때문에 트러블이 생길 때마다 미스트로 피부 컨디션을 조절한다. 1. 29/대학원생사진 찍는 것을 좋아하는 학생이다. 날씨가 좋아서 출사 나온 길이다. 봄에는 외출이 많아지기 때문에피부가 상하기 전, 미리 스킨 케어에 투자 하고 있다.2. 선 크림과 아이라이너자외선 지수가 높아져 선 크림을 챙겨 바른다. 외출할 때는 반드시 자외선 차단제를 챙긴다. 자외선 차단제를 덧바르기 위해 메이크업은 거의 하지 않을 정도. 하지만 아이라인은 빼놓지 않고 그린다. 자연스러운 것이 가장 좋다고 생각한다. 좀 더 좋은 퀄리티의 선 크림을 늘 찾고 있다. 최근에는 비타민 성분이 들어 있는 브이 랩 시스템 선 크림을사용하고 있다.화이트닝과 미백 기능이 좋은 것 같다. 1. 31세/브랜드 마케터브랜드 마케팅을 맡고 있다. 지금하고 있는 분야는 아니지만 뷰티 브랜딩에 관심이 많아 브랜드 충성도가 높은 편이다.2. 향수와 폭탄 크림얼마 전 여행을 다녀온 뒤 피부에 트러블이 생겨 메이크업은 많이 하지 않는다. 향수와 크림은 꾸준히 한 브랜드만 사용한다. 크림은 꾸준하게 발라야 효과가 있기 때문에 신중하게 선택하는 편이다. 최근 피부 회복과 진정에 좋다는 폭탄 크림을 챙겨 바르고 있다. 끈적이지 않아서 덧바르기에 좋은 것 같다. 가방에 넣고 들고 다니며 바르기도 한다. EGF 성분이 피부에 좋다는 입 소문을 듣고 사용하기 시작했다.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beauty@wstarnews.com ▶ 안혜경 파격화보, 단아함 벗고 관능미 폭발▶ 오렌지캬라멜, 3인6색 헤어스타일 大 공개 ▶ 김범 VS 장혁 “진정한 옴므파탈은 누구?” ▶ 구하라 뷰티 노하우, 자기 전에 ‘이것’ 꼭 챙긴다? ▶ 2013 S/S 헤어스타일 트렌드 “화사하고 내추럴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