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라 연애사 고백, 보쌈을 야무지게 싸주던 ‘신림동 오빠’

입력 2013-03-24 17:50
수정 2013-03-24 18:29
[김보희 기자] 개그우먼 신보라가 과거 연애사를 고백했다.3월23일 방송된 KBS2 ‘인간의 조건’에는 신보라가 멤버들과 순대볶음을 먹으러 신림동으로 향하던 중 과거를 추억해 눈길을 끌었다.이날 신보라는 ‘신림동 오빠’를 언급하며 “보쌈을 함께 먹었다”라며 “보쌈을 잘 사줬다”고 말하며 추억에 빠졌다. 이에 함께 있던 남자 개그맨들은 “여자한테는 보쌈 잘 안 싸주는데”라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신보라 연애사 고백 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신보라 연애사 고백 그 오빠 누굴까” “보쌈을 싸주던 오빠라니 삶이 개그다” “신보라 연애사 고백했으니 누군지 알려주세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KBS2 ‘인간의 조건’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세영-유건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주인공 물망 ▶ 손호영, 팬미팅서 ‘신품’ 벽 키스신 패러디…女心 초토화 ▶ [w위클리] 3월 가요계, 인기 걸그룹 부재 속 신인경쟁 치열 ▶ '힐링캠프'는 왜 강우석 감독보다 설경구를 먼저 출연시킬까? ▶ 박시후 측 "사실무근 보도 자제 부탁" 강력 법적 대응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