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보희 기자] 개그맨 유재석이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수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3월23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와이키키 브라더스 특집’에서는 미국 하와이에서 미션을 수행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이날 멤버들은 요가 미션을 수행하기 위해 와이키키 해변에서 남자 강사로부터 요가를 배웠다. 쉽지 않은 자세와 남자 강사에 흥미를 보이지 않던 멤버들은 미모의 여강사가 등장하자 환호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이에 여강사는 “수지”라고 자신의 이름을 소개했고, 유재석은 “이야, 전 세계적으로 수지는 다 예쁘구나”라고 감탄해 수지앓이 중인 삼촌 팬임을 인증했다.또 정형돈은 “내 이름은 수지가 아닌데”라며 미쓰에이 노래를 열창했고, 박명수는 한국어를 모르는 강사를 향해 “수지, 건축학개론”이라고 외쳐 강사를 당황케 했다.유재석 수지앓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재석 수지앓이 귀엽다” “역시 남자들이란 유재석도 남자였군” “유재석 수지앓이 남자라면 100% 공감”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사진출처: MBC ‘무한도전’ 방송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세영-유건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주인공 물망 ▶ 손호영, 팬미팅서 ‘신품’ 벽 키스신 패러디…女心 초토화 ▶ [w위클리] 3월 가요계, 인기 걸그룹 부재 속 신인경쟁 치열 ▶ '힐링캠프'는 왜 강우석 감독보다 설경구를 먼저 출연시킬까? ▶ 박시후 측 "사실무근 보도 자제 부탁" 강력 법적 대응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