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송희 기자] 가수 김태원이 ‘남자의 품격’ 폐지에 대한 심경을 털어놨다.3월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노홍철 김광규 데프콘 서인국 김태원 이성재의 일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이날 방송에서 데프콘은 김태원이 출연하던 KBS 2TV ‘남자의 자격’(이하 남격)이 폐지된다는 기사를 접하고 ‘무지개’ 멤버들을 단체 채팅방에 초대했다.이어 데프콘은 “프로그램이 폐지됐다”고 밝히며 김태원에게 위로의 말을 건넸다.이에 김태원은 “아름다운 여정이었다”라고 담담한 모습을 보였지만 술 한 잔 같이 하자는 권유에 곧바로 “슬프다”라며 번개 모임을 주도해 웃음을 유발했다.방송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원 ‘남격’ 폐지 심경 씁쓸하네” “김태원 ‘남격’ 폐지 심경 나랑 비슷하네” “정말 섭섭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MBC ‘나 혼자 산다’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세영-유건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주인공 물망 ▶ 송종국, 용인 70평대 아파트로 이사 "여기가 진짜 집" ▶ [w위클리] 3월 가요계, 인기 걸그룹 부재 속 신인경쟁 치열 ▶ '힐링캠프'는 왜 강우석 감독보다 설경구를 먼저 출연시킬까? ▶ 박시후 측 "사실무근 보도 자제 부탁" 강력 법적 대응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