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보라 “조관우 좋아했지만 얼굴보고 실망했다”

입력 2013-03-23 16:21
[최송희 기자] 배우 금보라가 조관우를 좋아했던 사실을 고백했다.최근 JTBC ‘히든싱어’ 녹화에 참여한 금보라는“조관우가 데뷔 초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했을 때 ‘늪’을 들으며 조관우를 좋아했었다”고 밝혔다.하지만 금보라는 “조관우 얼굴이 공개 된 후 실망했다. 노래를 여전히 좋아하지만 외모는 내 스타일이 아니야”라고 돌직구를 날려 조관우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금보라의 돌직구에조관우는 “얼굴 없는 가수로 활동할 때는 배우 조인성을 제치고 ‘미혼 여성들이 가장 데이트 하고 싶은 남자 연예인’으로 1위를 했었다. 근데 얼굴을 공개한 후 인기가 급격히 떨어져 얼굴 공개한게 후회가 됐다”고 털어놨다.한편 금보라 조관우의 이야기는 3월23일 오후 11시5분 ‘히든싱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제공 : JT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박세영-유건 일일극 ‘지성이면 감천’ 주인공 물망 ▶ 송종국, 용인 70평대 아파트로 이사 "여기가 진짜 집" ▶ [w위클리] 3월 가요계, 인기 걸그룹 부재 속 신인경쟁 치열 ▶ '힐링캠프'는 왜 강우석 감독보다 설경구를 먼저 출연시킬까? ▶ 박시후 측 "사실무근 보도 자제 부탁" 강력 법적 대응 공식입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