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Joy
오는 29~내달 7일 진행…김태희 팬사인회도
2013 서울모터쇼가 1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일산 킨텍스에서 오는 28일 프레스데이를 시작으로 다음달 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총 13개국 331개 업체가 참가한다. 역대 최대 규모다.
모터쇼를 둘러보고 싶다면 준비해야 할 것들이 있다. 첫째는 입장권. 아쉽게도 2000원을 깎아주는 온라인 할인예매가 지난 20일 끝났다. 당일 현장판매로 구입해야 한다. 일반인은 1만원, 초·중·고 학생과 국가유공자, 장애인, 경로자는 7000원이다. ‘공짜’로 가고 싶다면 평소에 친하게 지냈던 자동차 영업사원에게 부탁해보자. 대리점마다 고객을 위한 초대권이 남아 있을지 모른다.
인간관계가 협소하다면 드넓은 정보의 바다, 인터넷과 친구를 맺어라. 서울모터쇼 홈페이지에서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입장권을 받을 수 있다.
두 번째는 셔틀버스 시간표. 셔틀을 타면 전시장 코앞까지 모셔다 준다. 합정역 10번 출구, 서울역 14번 출구에서 타면 된다. 돌아올 땐 제2전시장 앞에 승강장이 있다. 주중엔 서울역은 30분, 합정역은 15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모터쇼장으로 출발하는 첫차는 오전 9시, 막차는 오후 5시, 돌아오는 첫차는 오전 10시40분, 막차는 오후 7시20분이다.
세 번째는 행사일정표. 아직 출연자 섭외가 끝나지 않았지만 씨스타, 달샤벳 등 아이돌의 공연이 예정돼 있다. 폐막 전날인 내달 6일이 피크다. 이날 오후 2시부터 도요타관에서 김태희 팬사인회가 있다! 밤에는 현대자동차 전시관에서 ‘나이트 파티’가 열린다. 오후 8시부터 가수 에픽하이의 공연과 DJ퍼포먼스가 펼쳐지는데, 안타깝게도 벨로스터, i30, i40를 보유한 PYL 고객만 초대권에 응모할 수 있다.
네 번째는 부스 배치도. 전시장이 크기 때문에 지도를 구해두면 동선을 줄이고 헤매지 않아도 된다. 일단 모터쇼장에 한 번 입장하면 중간에 밖에 나갔다 들어올 수 없다. 이런 불상사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은 바로 옆관에서 무료 입장이 가능한 애프터마켓특별관을 둘러보는 것. 28일부터 31일까지다.
마지막 체크해야 할 사항은 전시 당일 경품 목록이다. 매일 관람객 중 추첨해 통 크게 자동차를 쏜다. 경품에 눈이 먼 이들을 위해 귀띔하자면, 3월31일 볼보 V40와 4월5일 포드 이스케이프가 경품 중에서 제일 비싸다.
전예진 기자 a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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