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은 22일 지배구조의 투명성과 경영안정성을 증대시키기 위해 투자사업부문과 항공사업부문을 분리키로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대한항공은 항공사업부문을, 한진칼홀딩스(가칭)은 투자사업부문을 맡게된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향후 한진칼홀딩스는 지주회사로 전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분할은 존속회사(대한항공) 0.8054032, 신설회사(한진칼홀딩스) 0.1945968의 비율로 한다.
분할 후 존속회사인 대한항공 주식은 상장 유지되고, 신설회사인 한진칼홀딩스 주식은 재상장할 방침이다.
분할기일은 8월 1일이다.
한경닷컴 정혁현 기자 chh03@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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