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번째 결혼 소식으로 화제가 된 탤런트 유퉁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퉁은 “7번째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좋으시겠다”라는 MC의 말에 “사실은 제일 부러운 사람이 혼인신고 안 하고 사는 사람이다”라며 깜짝 발언을 했다.이어 유퉁은 “혼인신고하고 결혼을 하면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나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며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혔다.
한편유퉁은 33세 연하의 몽골 여성과 오는 4월28일 결혼식을 올린다.7번째 결혼을 하게 된 유퉁은 또 몽골 여성과 두 번째 결혼하게 됐다. 유퉁은 아내가 될 잉크아물땅 뭉크자르갈(22)씨 사이에 세살배기 딸을 두고 있다. 유퉁은 그동안 아내가 입국 허가를 받지 못해 마음을 졸였던 것으로 알려졌다.키즈맘 이미나 기자 helper@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