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만회해 1950 보합권…코스닥, 550 탈환 '눈앞'

입력 2013-03-22 09:56
코스피지수가 개인 매수규모가 확대되면서 낙폭을 만회하고 보합권에서 등락하고 있다.

22일 오전 9시52분 현재 코스피는 전날보다 0.51포인트(0.03%) 떨어진 1950.22를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키프로스에 대한 불안감과 유럽의 경제지표 부진으로 1950선을 하회하는 등 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기관과 외국인의 매도에도 불구하고 개인의 '사자'에 힘입어 장중 상승반전하는 등 보합권까지 올라오고 있다.

개인은 235억원 순매수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92억원, 143억원 매도우위다.

업종별로는 종이목재(0.93%), 운수창고(0.74%), 비금속광물(0.59%) 등의 상승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중엔 떨어지는 종목이 더 많다. 삼성전자,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삼성생명, SK하이닉스가 하락중이고, 포스코, 삼성전자우, 한국전력은 상승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오름폭을 확대하며 코스피대비 강세를 이어가는 중이다. 현재 전날보다 4.67포인트(0.86%) 오른 549.26으로 550선 탈환을 눈앞에 두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