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퉁 "혼인신고 안하고 사는 사람 부러워, 사랑은 나이 중요하지 않아"

입력 2013-03-22 09:49
[권혁기 기자] 33세 연하 몽골인 여성과 7번째 결혼을 앞둔 유퉁이 결혼에 대한 속마음을 드러냈다.종합편성채널 JTBC '닥터의 승부' 녹화에 게스트로 출연한 유퉁은 "7번째 결혼한다는 소식을 들었는데 좋으시겠다"라는 MC의 말에 "사실은 제일 부러운 사람이 혼인신고 안 하고 사는 사람이다"라고 경악스러운 발언을 했다.이어 유퉁은 "혼인신고하고 결혼을 하면 죄를 짓는 느낌이 든다. 사랑이 중요하지 나이나 횟수는 중요하지 않다"라고 자신만의 결혼관을 밝혔다.한편 이날 방송에는 '1일1식은 건강에 도움이 된다?' '마른 비만이 뚱뚱한 사람보다 더 위험하다?'라는 문제를 두고 각 과를 대표하는 11인의 닥터군단이 불꽃 튀는 의학대전을 펼친다.또한 '닥터의 승부'에 고정출연하게 된 요리전문가 이혜정의 '닥터의 밥상' 코너에서는 신경외과 전문의가 추천하는 '내 남편 허리 세우는 밥상'이라는 주제로 허리 건강에 좋은 식재료와 음식을 공개한다. 3월24일 오후 11시 방송. (사진제공: JTBC)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피니트가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 '짝' 남규홍 PD "방송 초반 싸이, 소나무 같은 존재 맞다" ▶ 지드래곤 "솔로 앨범, 70% 이상 완성됐다" 스포일러 공개 ▶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포토] 엘-동우 '아무도 못듣게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