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혁기 기자] SBS '그 겨울, 바람이 분다'(극본 노희경, 연출 김규태)가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 부동의 1위임을 입증했다.3월2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시청률은 전국기준 15.3%를 기록했다. 이는 전날대비 무려 2.0%포인트 크게 상승한 수치다.이날 방송된 '그 겨울, 바람이 분다'에서는 오영(송혜교)가 시력을 잃게 된 것은 왕비서(배종옥) 때문이라는 사실이 밝혀져 눈길을 모았다. 또 오영은 오수(조인성)가 친오빠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게 됐고, 이에 오수는 자신의 마음을 담은 키스를 해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다.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MBC '7급 공무원'은 10.5%의 시청률로 2위를 차지했으며 KBS2 '아이리스2'는 8.4%로 3위에 랭크됐다. (사진출처: SBS)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인피니트가 사랑에 빠진 남자라면? ▶ '짝' 남규홍 PD "방송 초반 싸이, 소나무 같은 존재 맞다" ▶ 지드래곤 "솔로 앨범, 70% 이상 완성됐다" 스포일러 공개 ▶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포토] 엘-동우 '아무도 못듣게 속닥속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