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예빈 ‘있다 없으니까’ 관능적인 매력 발산… 회식 민폐녀 등극?

입력 2013-03-21 22:55
[오민혜 기자]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에서 방송인 강예빈이 ‘있다 없으니까’로 색다른 매력을 뽐낸다.최근 ‘막돼먹은 영애씨 11’ 17화 예고편에서는 음식점 노래방 기기 앞에서 ‘착시댄스’를 선보이는 강예빈과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막춤을 선보이고 있는 유형관 사장(유형관)의 활약이 그려져 안방극장에 웃음을 예고했다.이날 강예빈은 씨스타19의 ‘있다 없으니까’ 안무를 특유의 관능적인 매력으로 선보이는 동시에 술을 마시고 기분이 좋은 상태를 완벽하게 연기했다. 옆에서 리듬에 몸을 맡긴 유형관 사장의 춤사위까지 더해져 진짜 회사 동료들끼리의 회식자리를 보는 듯한 느낌을 전했다.하지만 강예빈과 유형관의 무아지경 댄스는 크게 다툰 뒤 서로 어색해 하는 영애(김현숙)-산호(김산호) 커플과 한 화면 속에서 절묘한 대조를 이루며 폭소를 유발한다. 앞서 영애는 지난 16화 방송 말미에 나이트클럽에서 처음 만난 여자와 러브샷을 하던 산호의 얼굴에 분노의 주먹을 날린 바 있다. 이후 자존심이 크게 상한 산호가 냉랭하게 변해버려 껄끄러운 사이가 된 것. 산호-영애 커플과 대조를 이루는 강예빈은 능청스러운 말투와 애교만점의 표정연기를 펼치며 몸을 아끼지 않는 춤사위를 통해 ‘막영애’를 대표하는 또 한 명의 리얼 연기자로 발돋움할 예정이다.강예빈 ‘있다 없으니까’ 예고편을 접한 네티즌들은 “” “” “”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강예빈과 유형관의 댄스가 그려질 ‘막돼먹은 영애씨 11’은 3월21일 목요일 오후 11시 tvN을 통해 방송된다. (사진제공: tvN)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단독]경찰, 고위층 성접대 의혹…연예계 2명 소환 조사중 ▶ [w위클리] ‘그 겨울’ 조인성, 군대서 연기 연습만 했나? ▶ 김부선 해명 “故 장자연 소속사 대표 김 모씨, 성상납 제안과 무관” ▶ '푸른거탑' 최종훈 "000라니~, '실미도' 설경구-임원희 연구한 말투" ▶ [단독]"내가 시구자라니~" 최종훈, 두산 창단 첫 개막전 男시구자 선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