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넷마블, '다함께 차차차' 법정 대응 올스톱

입력 2013-03-21 17:42
수정 2013-03-21 17:43
<p> '다함께 차차차'의 표절 논란이 일단락되었다. 소니는 더 이상 넷마블의 '다함께 차차차'의 표절 안건에 대해 공론화하지 않기로 결정했다.</p> <p>소니컴퓨터엔터테인먼트코리아는 지난 1월 다함께 차차차가 자사의 '모두의 스트레스팍'에 삽입된 미니게임 '스트레스팍! 레이싱'과 유사하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넷마블 측에 서비스 중지를 요청했다.</p> <p>이에 넷마블은 '다함께 차차차는 기본적인 레이싱 게임이 갖고 있는 콘텐츠를 활용했을 뿐이다. 따라서 저작권 침해와 관계가 없다. 게임방식, 아이템, 화면 구성에서 타사의 게임과 차별화된다'며 공식적 입장을 표명했다.</p> <p>'넷마블은 그동안 여러번의 업데이트로 게임에 많은 변화를 주었다. 추가적 지적 재산권의 침해 사실이 없다면 더 이상 문제삼지 않을 것이다'며 '이번 사태가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의 급성장을 막는 요인으로 작용하지 않길 바란다'고 소니의 한 관계자는 말했다.</p> <p>한경닷컴 게임톡 황인선 기자 enutty415@gmail.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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