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위, 등급분류기준정비위원회 위원 5인 위촉

입력 2013-03-21 17:19
수정 2013-03-21 18:06
<p>게임물등급위원회(약칭 '게임위', 위원장 백화종)은 21일 오후 등급분류기준정비위원회 위원 5인을 위촉하고 첫 회의를 개최하였다.</p> <p>게임위는 지난 해 11월에 발표한 등급분류 및 사후관리 업무 혁신계획에서 외부 전문가 등에 의해 현행 등급분류 심의기준을 전면 재정비키로 한 바 있으며, 이에 따라 업계 및 학계, 이용자 단체, 청소년 보호 단체 등의 추천을 받아 기준정비위원회를 구성하여 운영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기준정비위원회 위원의 임기는 1년이며, 매 분기별 정기회의와 공청회 등을 통한 업계 의견 수렴을 통해 기존 등급분류기준의 문제점과 정비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p> <p>백화종 위원장은 '게임위의 환골탈태를 위한 혁신의 중심에 이번 기준정비 작업이 포함되어 있다. 업계 전문가 및 시민단체 대표 등 이해 당사자들로 구성된 기준정비위원회에서 많은 이들이 수긍할 수 있는 합리적이고 타당한 기준이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p> <p>등급분류기준정비위원회 위원은 다음과 같다.
- 양승주, 이주배경청소년지원재단 이사
- 김상우, 기술미학연구소 연구원
- 이재권, ㈜예솜 대표이사
- 김규호, 중독예방시민연대 대표
- 이재홍, 서강대학교 게임교육원 디지털스토리텔링학과 교수</p> <p>한경닷컴 게임톡 박명기 기자 pnet21@naver.com</p>

게임위, 아케이드 게임기 불법 영업 팔걷고 나선다
MMO 450만원! 게임등급 수수료 두배 왜?
게임위, '업무 파행 막아달라' 호소문
예산전액 삭감 게임위, 1월 월급 '체불' 발동동
전병헌 의원 '도박보다 강한 게임규제 '위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