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다 일본은행 총재, "디플레이션 탈피하겠다"

입력 2013-03-21 16:47
일본은행(일본 중앙은행)의 구로다 하루히코(黑田東彦) 신임 총재가 '디플레이션 탈피'를 선언했다.

구로다 신임 총재는 21일 오전 아베 신조 총리로부터 사령장을 받고, 업무를 시작했다. 공식 취임 일자는 20일이다.

구로다 총재는 다음달8일까지 시라카와 마사아키 전 총재의 남은 임기를 수행한 뒤 국회에서 재임 인사안이 통과되면 2018년 4월까지 5년간 더근무한다.

구로다 총재는 이날 사령장을 받고 취재진에게 "2명의 부총재와 함께 온 힘을기울여 디플레이션에서 벗어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연간 물가상승률을 2%로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2년 안에 달성하겠다고 공언했다.

한경닷컴 산업경제팀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日 재벌 회장 "김연아 '우승' 사실은…"

▶ 이봉원, 손 대는 사업마다 줄줄이 망하더니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