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벅스커피코리아는 커피전문점 업계 최초로 사회책임 경영의 국제 표준인 ISO26000을 도입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투명 경영을 더욱 강화한다고 21일 밝혔다.
스타벅스는 △투명경영 △고객행복 △지역사회 △동반성장 △인간중심 △친환경 △커피원산지 등 7가지 항목에 대한 목표를 설정, 이행 실적을 매년 공표하기로 했다. 매년 영업이익의 2~3%를 사회공헌 활동에 집행했는지, 매장당 평균 10명의 고용을 창출했는지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이석구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대표는 “ISO26000의 본격 출범을 통해 양적인 성장을 넘어 지역사회와 동반 성장하는 사회적 책임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 회사는 전날 서울 소공동 본사에서 임직원들이 모인 가운데 ISO26000 선포식(사진)을 열었다.
임현우 기자 tardi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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