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프라이드가 지난해 연결 영업이익이4만7000달러를 기록,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코스닥상장 이후 2년간 영업적자를 지속하다 처음으로 흑자전환한 것이다.
지난해 연결 매출액은8300만달러, 연결 순손실은 13만달러를 기록했다.
회사 측은 "중국 자회사를 청산하고 새로운 자회사로 자산 및설비를 이전하는 과정에서 뒤늦게 회계상에 손실이 발생해 순손실이 났다"며 "현재 회사의 영업상황과는 무관한 일시적 손실"이라고밝혔다.
에드워드 김 뉴프라이드 대표이사는 "상장 직후 원자재 가격 급등으로 혼란을 겪다 안정기로 접어든 만큼 올해는 대내외적인 활동을 본격적으로 추진해 큰 폭의 이익률 상승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복합운송 및 물류서비스업을 영위하는 미국 기업으로 2010년 4월 코스닥시장에 상장됐다.
뉴프라이드는 최근 기존 전략 거점인 서부와 중부에 이어 동부 및 남부 지역으로 사업망을 확장하고남동부 지역의 신규공장을 인수해 생산기지를 확보했다고 밝힌 바 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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