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NH농협證 유창근, 제이콘텐트리 덕에 3위 '입성'

입력 2013-03-21 15:38
국내 증시가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과 외국인 매물 부담에 약세를 이어간 21일 '2013 삼성 SMART TV배 한경스타워즈' 대회 참가자들도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러나 유창근 NH농협증권 부천중동지점 과장은 위기를 기회로 삼아 이날 2.32%포인트의 수익을 추가로 쌓았다. 이에 총 누적수익률이 12.44%로 오르면서 순위도 4위에서 3위로 상승했다. 2위인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과의 누적수익률차이는 0.23%포인트에 불과하다.

유 과장은 보유 중이던 제이콘텐트리(5.84%)와 나이스디앤비(0.33%) 주식 일부를 내다팔아 80만원가량의 확정수익을 기록했다. 나머지 보유 종목인 한진(0.21%)도 비교적 양호한 주가 흐름을 나타냈다.

그는 "불안한 증시 흐름과 신규 종목 매수 가능성 등에 대비해 일부 차익실현을 했다"며 "외국인과 기관 수급 추이 등에 비춰 당분간 중소형주 강세 흐름이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이영주 대신증권 사당지점 지점장은 보유 종목 중 루멘스(2.61%)가이날반등하면서 누적수익률이 0.90%포인트 개선됐다. 다만 시그네틱스(-3.17%), 예림당(-2.86%) 등 주식 보유분 중 일부를 덜어내는 과정에서 60만원 가량의 확정 손실을 기록했다. 총 누적수익률은 1.82%로 집계됐다.

1, 2위를 지키고 있는 조윤진 동양증권 W프레스티지 테헤란센터 차장과 김동욱 하나대투증권 도곡지점 차장은 이날 누적수익률이 각각 1.06%포인트, 0.87%포인트씩 밀렸다.

한편 2013 한경 스타워즈는 홈페이지에서 매매내역을 무료로 볼 수 있다.

[한경 스타워즈] 중계방송 및 실시간 매매내역 보러가기

http://starwars.hankyung.com/

한경닷컴 오정민 기자 bloom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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