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정부가 물가안정에 대한 목소리를 높이면서 대형마트들의 할인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이마트는 22일부터 28일까지 2500여종의 품목, 1000억 원 어치의 상품을 최대 반값에 할인 판매한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상품으로 계란(30입,특란)을 2990원에, 냉장 갈비찜(100g/호주산)을 1080원에, 선동오징어(국산)를 1480원에 판매한다.
한우우족, 사골, 잡뼈등 한우부산물 전 품목에 대해서도 50% 할인행사를 준비했다.
대형가전 구매시 구입 금액별 상품권 및 혼수가전 행사상품 5% 추가할인 등의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이외에 품절제로 보장상품을 150여 품목으로 확대했다.
김형석 이마트 마케팅담당 상무는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물가안정을 위해 주요 생필품 위주로 더욱 강력한 행사로 준비했다"며 "앞으로 산지직송과 해외직소싱, 병행수입, 사전매입 등 최대한의 가격인하 방법을 동원한 '유통구조혁신'으로 소비자물가를 낮추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롯데마트도 최근 생활필수품을 최대 반값에 판매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홈플러스는 주요 생필품을 3월 한 달간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고 밝혔다.
한경닷컴 강지연 기자 alic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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