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지일 기자] 이사나 이직이 번거로운 이유는 매번 우편물 수령지를 바꿔야 하기 때문이다. 이에 KT에서는 변경된 주소를 간단한 방법으로 일괄변경해 주는 KT주소변경서비스를 실시.본인 휴대폰 인증만으로도 손쉽게주소 정보를 변경할수 있도록 돕고 있다.양천구는 전국 최초로 이사로 관내 전입 하는 주민에게 전입신고 완료 후 전입지 주소와 이사로 변경된 우편물 주소를 인터넷에서 한번 신청하면 일괄변경 해 주는휴대폰 문자 및 이메일 자동안내 서비스를 3월20일부터 시행한다고 한다. 이는 전입, 직장 이동시 행정안전부 주소 전환 협력업체인 ‘KT주소변경서비스’ 또는 행정안전부 ‘새주소 안내 사이트’에 접속해 휴대본 인증 절차를 거치면 단 한 번에 은행, 카드회사, 통신사 등 주요 거래처에 등록된 우편물 주소를 변경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다. 또한 주소 변경에 따른 비용은 무료이며신청 결과는 주소변경일 다음날 휴대폰 문자 또늕 이메일로 받아볼 수 있다.양천구청 관계자는 “그동안 전입인구를 보면 2012년도 기준 양천구 전체 50만명중 65,946명이 전입했으며 이 사업을 서울시로 확대 시행시 전체 1,040만명중 약 150만명 이상 이 전입 인구로 이사에 따른 주소를 일일이 변경해야 하는 불편을 이 자동안내 서비스로 상당수 불편을 덜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사진제공: 양천구청)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life@wstarnews.com▶ 구직男女, 취업 선물로 ‘이것’ 받고 싶다 ▶ 2013년 나에게 맞는 중고차 판매 방법은? ▶ 2030 시티족 생활가전 트렌드 “스마트한 것이 필요해” ▶ 직장인, 가장 떠나고 싶은 여행 1위 ‘감성충만 OO여행’ ▶ 에이수스, 터치스크린 울트라북 ‘비보북 시리즈’ 추가 3종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