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21일부터 알뜰폰 판매

입력 2013-03-20 16:23
홈플러스는 21일부터 KT망을 이용한 알뜰폰 ‘플러스모바일’을 판매한다.

플러스모바일은 홈플러스가 요금제,단말기,가입,고객관리 등 모든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동통신 전문 브랜드다. 기본요금은 6000원부터 선택할 수 있고,1초1원 단위요금제를 도입했다. 요금제는 3G 스마트폰 사용자를 위한 ‘플러스24’,‘플러스28’ 등 2종과 일반 핸드폰 사용자를 위한 ‘플러스 표준’, 기존 핸드폰을 그대로 사용하는 ‘유심 요금제’ 2종 등 총 5종이다.

단말기는 LG전자의 와인 샤베트와 옵티머스 L9 등이다. 홈플러스 전국 134개 매장 내 통신매장에 방문해 가입할 수 있다.

현경일 신유통서비스 본부장은 “300만 가입자를 갖고 있는 영국 테스코의 모델을 벤치마킹 했다”며 “현재 3G 서비스만 제공하지만 장기적으로 LTE서비스도 제공하고 단말기 종류도 늘려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는 지난 18일부터 알뜰폰 판매를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이마트의 알뜰폰 판매 시기는 미정이다.

최만수 기자 bebop@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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