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태호PD 팁 실수, 100달러와 함께 편지가? “너무 큰 액수”

입력 2013-03-19 23:15
[김보희 기자] MBC ‘무한도전’ 김태호PD의 팁 실수가 화제를 모았다. 3월19일 김태호PD는 자신의 트위터에 “하와이에서 새벽에 서두르다 너무 정신없어 큰 실수. 편지 아니었으면 난 끝까지 몰랐을 텐데”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미화 100달러와 작은 쪽지가 나란히 담겨있다. 쪽지에는 ‘손님, 이건 팁으로 받기엔 너무 큰 액수네요. 실수로 주신 것 같아요 - 하우스 키퍼’라는 메시지가 적혀있어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김태호PD 팁 실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김태호PD 팁 실수 하우스 키퍼 착하다” “진짜 훈훈하다. 나 같으면 얼른 가져갈텐데” “김태호PD 팁 실수 대박이네”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무한도전’ 멤버들은 최근 하와이 특집을 촬영했으며, 방송은 3월23일 오후 6시30분 MBC를 통해 방송된다. (사진출처: 김태호PD 트위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단독]SBS, 주말드라마 2개 中 하나 없어진다 ▶ 장재인 소속사 측 "말초신경손상 심해 입원 치료 고려중" ▶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나 혼자 산다’… 여자 출연자 합류? ▶ [w위클리] ‘구암 허준’ 첫 방송 열어보니? 서자의 슬픔 그려낸 30분 ▶ [포토] 입대 세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