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어디가’ 금일봉, 높은 인기에 MBC 1000만원 포상 지급

입력 2013-03-19 19:08
[김보희 기자] MBC가 ‘일밤-아빠 어디가’ 팀에 금일봉을 전달했다. 3월19일 ‘아빠 어디가’ 제작진은 한경닷컴 w스타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MBC 경영진 측에서 ‘아빠 어디가’팀에 금일봉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MBC는 ‘아빠 어디가’ 출연진에게 각각 100만원, 제작진에는 500만원 씩 총 1,000만 원을 지급한 것으로 알려졌다.‘아빠 어디가’에게 이 같은 금일봉 전달은 높은 시청률과 MBC 이미지에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출연진과 제작진을 격려하는 차원에서 지급된 것으로 보인다. 앞서 MBC는 지난 17일 아침드라마 ‘사랑했나봐’팀에게도 격려금을 지급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아빠어디가 금일봉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아빠어디가 금일봉 훈훈하다” “아빠 어디가 정말 재밌다” “아빠어디가 금일봉 받은 만큼 더욱 재미 기대할게요” 라는 반응을 보였다.한편 ‘아빠 어디가’는 김성주-김민국, 성동일-성준, 이종혁-이준수, 윤민수-윤후, 송종국-송지아가 출연해 1박2일 동안 여행을 떠나는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특히 저조했던 일요일 예능에 새바람을 일으키며 17일 방송에서는 자체최고시청률 14.2%(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을 기록하면서 MBC 효자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단독]SBS, 주말드라마 2개 中 하나 없어진다 ▶ 장재인 소속사 측 "말초신경손상 심해 입원 치료 고려중" ▶ ‘남자가 혼자 살 때’ 제목 변경 ‘나 혼자 산다’… 여자 출연자 합류? ▶ [w위클리] ‘구암 허준’ 첫 방송 열어보니? 서자의 슬픔 그려낸 30분 ▶ [포토] 입대 세븐,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