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년 후 시험지, 전생 일어나면 제일 불쌍한 사람 누구?

입력 2013-03-19 18:24
[라이프팀] ‘100년 후 시험지’ 게시물이 화제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100년 후 시험지’라는 제목으로 한 장의 사진이 게재됐다.공개된 사진에는 시험지 내용이 담겨있다. 시험지는 ‘전쟁이 일어날 시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사람은?’이라는 문제와 함께 보기가 제시됐다. 보기는 이 날이 결혼식인 사람, 로또 1등 당첨된 사람, 현역군인, 8년차 고시생, 국회의원이다.게시자는 “이 날이 결혼식인 사람은 별로 불쌍하지 않다. 이건 결혼해본 남자라면 절대 고르지 않음”이라는 설명을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문제에 대한 답이 애매해 ‘100년 후 시험지’라는 제목이 붙여진 것으로 보인다.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100년 후 시험지 답 모르겠다” “애매하다” “100년 후 시험지 무슨 의미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사진출처: 온라인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혀를 잊은 고양이, 카메라 발견하고 ‘멘탈붕괴’ ▶ 책임져야 하는 장난 '같은 남자끼리 이러기야?' ▶ 천사 구름 화제, 교황이 탄생하던 순간? ‘자연이 만든 미스터리’ ▶ 손 빼고 투명인간, 착시 현상이 불러일으킨 마법? ▶ [포토] 에릭-이민우 '전진은 아기처럼 안아줘야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