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초 상장예정인 세호로보트의 김세영 대표는 19일 “기업공개를 통해 마련한 공모자금으로 생산규모를 3배로 늘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스닥 상장을 계기로 글로벌 연성소재 가공 전문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덧붙였다.
세호로보트는 연성회로기판(FPCB) 및 터치스크린패널(TSP) 자동화 장비를 만드는 업체다. 지난해 매출 247억원과 영업이익 72억원을 기록했다. 공모희망가는 주당 6500~7500원이다. 오는 26, 27일 이틀간 공모청약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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