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초 상장계획을 철회했던 삼목강업이 기업공개(IPO)에 다시 도전한다.
삼목강업은 금융감독원에 코스닥시장 상장을 위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다음달 11~12일 기관투자가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뒤 같은달 18~19일 공모주 청약을 받을 예정이다.
삼목강업은 지난 1월 IPO를 위해 수요예측까지 진행했지만 기관투자가들이 제출한 평균 공모가가 희망공모가(3500~3900원)를 밑돌자 상장을 철회했다.
이번 공모는 주당 3500~3900원, 총 320만주를 모집한다. 공모자금(112억~125억원)은 보령 제2공장 설비투자에 사용될 예정이다.
심은지 기자 summit@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고영욱, '화학적 거세'는 안심했는데 '덜덜'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개그맨 김학래, 탕수육으로 年 100억 벌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