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원 LG화학 글로벌HR팀 부장
“LG화학은 상반기에 연구·개발(R&D)과 기술 엔지니어 구매 인력만 뽑습니다. 인문계 영업마케팅 인력의 경우 4월 중 국내 대학생과 해외 유학생을 대상으로 ‘글로벌 마케팅 인턴십’을 모집해 전문 역량을 가진 인재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신정원 LG화학 글로벌HR팀 부장(사진)은 잡인터뷰에 동행한 인문계열 취업준비생들에게 먼저 미안함을 전했다.
장치산업인 화학 업종의 특성상 2000년대 중반까지는 인력을 많이 뽑지 않았던 LG화학은 2차전지, 정보전자소재 분야로 사업을 넓히면서 최근엔 연간 900명씩 인력을 채용하고 있다.
LG화학의 채용방향도 바뀌고 있다. 신 부장은 “미래 성장사업에 요구되는 R&D 석·박사급 인재와 화공·기계·전자·전기 분야의 우수한 엔지니어 확보에 힘을 쏟고 있다”고 말했다.
채용은 투 트랙으로 이뤄진다. 학사급 엔지니어와 영업마케팅 인력은 본사 채용팀(Global HR팀)에서 주관하고 석·박사 R&D 인력은 대전 기술연구원 인사지원팀에서 맡고 있다.
이공계 R&D인재 채용은 본인의 연구 분야와 LG화학 프로젝트가 일치하는지 여부와 논문, 연구특허 등은 어떤 것이 있는지를 검토한다.
채용 때 가장 중시하는 것에 대해 신 부장은 “희망하는 사업부문(석유화학-정보전자-전지)과 근무지, 직무입니다. 전형 단계는 물론 최종 부서 배치까지 지원자가 희망한 사업부문, 근무지, 직무에 따라 진행되기 때문”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스펙보다 중요한 것은 학생의 본분인 공부”라며 인터뷰를 마쳤다.
공태윤 기자 true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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