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의 발광다이오드(LED) 조명 계열사 루미리치(사장 김하철)는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 판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제품은 컨버터를 포함한 광효율이 와트랑 151루멘(lm)이며 소비전력은 15와트에 불과해 일반 형광등을 쓸 때보다 전기료를 62.5% 절약할 수 있다. 조명의 깜빡거림 현상을 해결한 것도 특징이다.
이 회사 김하철 사장은 “컨버터 내장형 LED 램프 광효율이 150lm을 넘은 건 세계 최초”라며 “글로벌 조명업체를 집중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근 기자 bk1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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