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최근 잇따라 발생한 주한미군 폭행 사건 등 범죄에 대해 미국 측에 강한 우려를 표명한 것으로 18일 알려졌다.
청와대 외교안보라인 핵심관계자는 이날 “최근 주한미군 범죄가 잇따르고 있어 미국 측과 함께 그 원인을 분석해보고 있다”며 “미 측과 협의해 관련 대책을 좀 더 강하게 세울 계획”이라고 말했다. 주한 미8군은 주한미군 범죄와 관련, 앤드루 머터 공보실장 명의의 성명서를 내고 “한국 경찰의 조사 결과와 법원의 판결에 따라 범죄로 물의를 일으킨 미군들에 대해 불명예제대를 포함한 추가 명령 조치가 고려될 것”이라고 밝혔다.
조수영 기자 deli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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