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50선 위협…외국인·기관 '동반 매도'

입력 2013-03-18 13:29
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순매도 속에 낙폭을 키우며 550선을 위협받고 있다.

18일 오후 1시19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3.58포인트(0.65%) 떨어진 551.23을 기록중이다.

장 초반 외국인 매수세에 반짝 상승하기도 한 코스닥은 외국인이 다시 '팔자'로 돌아선데다 기관도 함께 매도세를 강화하면서 우하향으로 도돌아섰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9억원, 152억원 매도우위를 기록중이다. 개인은 335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대부분의 업종이 떨어지고 있으며, 비금속(-2.70%), 반도체(-1.58%), IT부품(-1.51%)의 낙폭이 크다. 오락문화(1.07%), 출판매체복제(1.06%), 방송서비스(0.36%) 등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약세다.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다음이 떨어지고 있다. CJ오쇼핑과 씨젠은 상승중이다.

일부 게임주들이 상승중이다. 액토즈소프트는 '확산성 밀리언아서' 게임의 성공에 힘입어 7.17% 오르고 있고, JCE는 중국 텐센트와 퍼블리싱 계약으로 1.78% 오름세다.

골프존은 무상증자 검토 소식에 2.12% 상승중이다.

반면 엠텍비젼은 관리종목 지정 우려에 하한가로 떨어졌다.

현재 상한가 3개 등 332개 종목이 오르고 있으며, 608개 종목은 하락하고 있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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