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미디어, 이탈리아 레인보우와 수출 계약

입력 2013-03-18 11:13
대원미디어의 '곤(GON)'이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기업 대원미디어(각자대표 정욱, 함욱호)는 이탈리아의 레인보우사와 '곤 마스터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곤은 이탈리아 및 유럽 전역에 방송된다.또 대원미디어는 이르면 올해 말부터 유럽 내에서 곤의 캐릭터 상품을 출시하고 이에 대한 로열티를 받는다는 계획이다.

회사 측은 유럽의 디즈니라고 평가받는 레인보우사와의 계약으로 국내 애니메이션의 위상이 높아지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설명했다. 레인보우사는 전세계 130개국 이상에서 방영된 '윙스클럽'을 제작했다. 또 디즈니랜드 규모의 테마파크를 통해 연 3000만유로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함욱호 대표이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미주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곤을 볼 수 있게 됐다"며 "이에 만족하지 않고 유럽을 토대로 미주 시장을 겨냥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경닷컴 이하나 기자 lh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女직장인 "밤만 되면 자꾸 남편을…" 고백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