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낙폭 줄여 1980 회복 시도…코스닥, 반등

입력 2013-03-18 09:38
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약화되면서 코스피지수가 하락폭을 일부 만회하고 있다. 코스닥지수도 상승 반전했다.

18일 오전 9시32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7.30포인트(0.37%) 떨어진 1979.20을 기록중이다.

이날 코스피는 키프로스의 유로존 탈퇴 가능성 등으로 유럽발 재정위기 우려가 다시 불거진데다 삼성전자가 한때 3% 이상 급락하면서 장중 1970선이 아슬아슬하기도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가 일부 낙폭으 줄인데다 프로그램 매도 규모가 줄어들면서 하락폭을 줄이고 1980선 회복을 시도하는 중이다.

외국인이 1047억원 순매도중이고, 개인과 기관은 각각 935억원, 110억원 매수우위다.

프로그램은 개장 초 300억원 가까이 자금을 빼냈으나 현재는 120억원 순매도로 규모를 축소했다.

삼성전자는 2.23%로 약세를 지속하고 있으며, 포스코, 삼성생명, SK하이닉스, 삼성전자우도 하락중이다. 현대차, 현대모비스, 기아차, 한국전력은 강세다.

코스닥지수도 하락 출발했으나 외국인이 '사자'로 돌아서면서 상승 반전했다.

현재 전 거래일보다 0.57포인트(0.11%) 오른 555.42를 나타내고 있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6억원, 19억원 매수우위며, 기관은 26억원 어치를 파는 중이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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