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의 기업’들이 활짝 웃고 있다.
과거 김연아가경기에서 우승을 한 뒤김 선수를 모델로사용한 기업이 매출 상승을 보였기 때문.김연아는16일 캐나다 온타리오주 런던 버드와이저 가든스에서 열린 2013국제빙상경기연맹(ISU) 세계선수권대회에서 우승했다.
실제 2009년 김연아의 로스앤젤레스 대회 우승 후 김연아를 광고모델로 사용했던 매일유업 'ESL 저지방&칼슘 우유'의 매출이 전년 대비 최고 500%까지 급증했다.
18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김연아는 삼성전자 에어컨, 프로스펙스, 매일유업, LG샤프란, 맥심 화이트골드 등의 광고모델로 활약중이다.
김연아는 2009년부터 삼성 에어컨의 ‘씽씽’ 캠페인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광고모델로 활약하고 있다. 2011년 삼성은 김연아와 4년 연속 재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김연아는 동서식품의 맥심 화이트골드 제품의 광고모델로 활약 중이다. 과거 동서식품은 김연아를 모델로 기용한 이유에 대해 '피겨선수' 특성상 ‘순백’ ‘흰색’ 등의 이미지를 갖고 있어 제품과잘 어울린다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한지아 기자 jyahhan@han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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