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5일만에 하락반전…IT 부품株 ↓

입력 2013-03-18 09:14
코스닥지수가 5일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삼성전자의 급락에 '갤럭시S4' 관련 부품주들도 동반 약세다.

18일 오전 9시9분 현재 코스닥은 전 거래일보다 2.44포인트(0.44%) 떨어진 552.35를 기록중이다.

외국인이 코스피와 코스닥에서 동시에 '팔자'를 나타내면서 지수를 끌어내리고 있다.

현재 코스닥에서 외국인은 33억원 어치를 팔고 있고, 기관도 12억원 매도우위다. 개인만이 47억원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가 갤럭시S4 발표 이후 이틀째 급락하면서, 관련 코스닥 부품주들도 동반 하락중이다. 유원컴텍이 2.87%, 디지탈옵틱이 2.60%, 세코닉스가 2.43%, 비에이치가 2.38% 약세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기기(-1.43%), 통신서비스(-1.11%), IT부품(-1.05%)의 낙폭이 크다. 기타서비스(0.56%), 운송장비부품(0.53%), 출판매체복제(0.69%) 등은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부분 하락하고 있다. 파라다이스, 서울반도체, CJ E&M, 동서,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다음이 떨어지고 있다. CJ오쇼핑과 씨젠은 소폭 상승중이다.

현재 상한가 2개 등 356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496개 종목은 약세다.

한경닷컴 김다운 기자 kd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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