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는 16일 정부조직법 개정안 협상의 최대 쟁점인 종합유선방송국(SO) 관할권을 미래창조과학부로 이관하는쪽으로 가닥을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새누리당 김기현, 민주통합당 우원식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오후 국회에서만나 이틀째 심야 협상 끝에 이런 내용에 잠정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수석부대표는 부대조건으로 방송 공정성 담보 방안을 마련키로 하고 17일 추가 협상을 진행하기로 해최종 타결 여부가 주목된다.
이에 따라 정부조직법은 SO 관할 업무는 미래부로 이관하고 방송의 공정성 확보 방안을 구체화하는 선에서 타결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여야는 17일 오전 11시 30분 국회에서 양당 원내대표와 수석부대표가 참석하는 '4인 회동'을 하고 최종 합의안 도출을 위한 협상을 열기로 했다.
한경닷컴 최인한 기자 janus@hakyung.cm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경닷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