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발레 실력 공개, 강수진 인정

입력 2013-03-16 18:14
[권혁기 기자] 그룹 빅뱅 지드래곤이 발레 실력을 공개했다.3월15일 오후 방송된 SBS '땡큐'에는 발레리나 강수진 지드래곤 개그맨 김미화 차인표 등이 출연했다. 이날 지드래곤은 "발레를 어릴 때 어머니가 시키셨다"고 말했다.지드래곤은 이어 "3개월 정도 했다"라며 "어릴 때라 핑크색 타이즈를 입고 했다. 그게 너무 싫어서 갈 때마다 울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이에 차인표는 "기억나는 동작이 있냐"며 탁자를 치웠고 이에 지드래곤은 발레 실력을 뽐낼 수 밖에 없었다.지드래곤은 강수진 앞에서 발레의 턴과 발동작을 했고 강수진은 "아, 했구나"라고 지드래곤의 발레 실력을 인정했다.또 지드래곤은 "발레가 춤 실력에 도움이 됐다"라며 "연습생 중에 턴을 가장 잘했다"라고 밝혔다. (사진출처: SBS '땡큐' 방송 캡처)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걸스데이 소속사 측 "1위 공약 지킨다" ▶ 유퉁, 4월 7번째 결혼 발표…33세 연하 몽골 여성 ▶ '그 겨울', 방영전 고가에 日 선판매…지상파 편성 준비中 ▶ 시크릿 공항패션, 4人4色 매력 가득 ‘시크부터 러블리까지’ ▶ [포토] 故 이응재 사망, 조촐하게 마련된 빈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