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화명 리버뷰 자이'
청약경쟁률 평균 3.5대 1
GS건설의 올해 첫 분양 사업인 부산 금곡동 ‘신화명 리버뷰 자이’ 아파트가 1순위에서 4개 주택형 가운데 3개 주택형이 마감됐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신화명 리버뷰 자이’는 지난 14일 1·2순위 청약 접수 결과, 619가구 모집(조합원 물량 제외)에 2149명이 신청했다. 전체 4개 주택형 중 전용 59㎡(이하 전용), 84㎡A, 84㎡C 등 3개 주택형은 1순위 마감됐다.
59㎡형은 18가구 중 특별공급 2가구를 제외한 16가구 모집에 749명이 몰려 1순위에서 46.8 대 1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84㎡A형은 179가구 모집에 811명이 청약해 4.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고, 84㎡C형도 311가구 모집에 555명이 청약해 1.8 대 1의 경쟁률로 마감됐다. 84㎡B형은 113가구 모집에 2순위까지 83명이 접수했으며 15일 3순위 청약에서 마감됐다.
분양사무소 관계자는 “층간소음을 줄이는 완충재 두께를 1.5배 두껍게 시공하고, 학습 집중도를 높이는 스마트LED(발광다이오드) 학습조명을 자녀 공부방에 설치하는 등의 차별화로 수요자들의 관심을 이끌어 냈다”고 설명했다. ‘신화명 리버뷰 자이’는 59~84㎡ 729가구로 구성됐다.
김동현 기자 3code@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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