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억2000만달러 규모
한라건설은 아제르바이잔 수자원공사가 발주한 1억2000만달러 규모의 ‘아제르수 신사옥’(조감도) 건설 공사를 수주했다고 15일 발표했다. 카스피해 서부 연안에 접한 아제르바이잔의 수도 바쿠에 지상 20층 규모의 오피스 빌딩을 짓는 공사다. 설계를 맡은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는 수자원공사라는 기업 성격과 카스피해 연안에 위치한 지역적 특성을 살려 빌딩을 물방울을 형상화한 모양으로 설계했다. 다음달 착공해 22개월간 공사를 한다.
한라건설 관계자는 “판교복합몰(현대백화점 판교점) 하남하이웨이파크 수주 등으로 국내에서 인정받은 시공능력이 해외에서도 통했다”며 “발주사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수자원, 환경 사업 등으로 수주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조성근 기자 truth@hankyung.com
▶급등주 자동 검색기 등장...열광하는 개미들
▶[한경 스타워즈] 대회 한 달만에 전체 수익 1억원 돌파! 비결은?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