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의농민과 밤새며 해결책
국토해양부에서 ‘비고시’(7급 공채) 출신으로는 처음 차관급까지 승진한 입지전적인 인물이다. 고등학교 졸업 이후 공무원 생활을 하며 학업을 계속했다. 방송통신대를 거쳐 단국대 박사 학위(도시계획 및 부동산학)를 받았다. 같은 현장을 수십 번 방문할 정도로 열심히 챙겨 국토부 내에선 ‘일벌레’로 통한다.
기획관리실과 국토정책국 토지국 등을 두루 거쳤다. 특히 건교부 부동산 평가팀장, 국토부 부동산산업과장, 국민임대주택건설기획단장 등을 맡아 보금자리주택 등 공공주택 건설 관련 업무에 정통한 주택 전문가로 꼽힌다.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시절엔 4대강 저류지 공사로 지하수가 고갈됐다며 항의하는 경기 여주군 농민들과 현장에서 밤을 지새며 해결책을 이끌어내는 등 추진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행복중심복합건설청은 지난해 7월 출범한 세종시 내 정부기관이 이전하는 중점개발지역(73㎢)의 건설 업무를 총괄하는 정부기관이다. 2011년 말부터는 행복청 차장으로 재직하면서 행복도시의 계획과 건설을 진두지휘해 왔다. 부인 허정윤 씨(53)와 1남1녀.
△경기 의정부(58) △용문고, 방송통신대 행정학과 △건설교통부 부동산평가팀장 △국토부 공공주택건설추진단장 △서울지방국토관리청장
▶ "이효리 제주도에 신혼집 마련" 알아보니
▶ 이경규 '꼬꼬면' 눈물 흘린 이유가…
▶ 성폭행 아니라던 박시후, A양 얼굴 맞대고
▶ "야동 못 끊는 남편 어쩌죠" 女교수 대답이…
▶ 이경규 딸, 라면 CF서 '폭풍 미모' 뽐내더니
[한국경제 구독신청] [온라인 기사구매] [한국경제 모바일 서비스]
ⓒ <성공을 부르는 습관> 한국경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한국온라인신문협회의 디지털뉴스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