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공효진, 가인 등 국내 패션 아이콘들이 사랑하는 브랜드 '푸시버튼'의 디자이너 박승건이 홈쇼핑에 진출한다. CJ오쇼핑은 박승건 디자이너의 브랜드 'PUSH&GUN(푸시앤건)'의 2013 S/S 컬렉션을 15일 23시 50분 CJ오쇼핑을 통해 최초로 공개한다고 밝혔다.푸시앤건은 박 디자이너와 CJ오쇼핑의 합작 브랜드로 론칭 후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김나영, 이영진 등 셀러브리티에게서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이날 론칭 방송에는 푸시앤건의 런웨이에 등장했던 모티브를 그대로 담은 핫 아이템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또 박승건 디자이너 본인과 지드래곤, 짐나영 등이 즐겨 입는 골드프린트 스웨터셔츠의 모티브를 담은 '셀러브리티 스웨트셔츠'를 내놓을 계획이다.이 외에코쿤 스트라이프 스웨트셔츠와 셔츠소매 스웨트셔츠 등 브랜드 특유의 위트와 유니크함이 돋보이는 총 3종의 스웨트셔츠 세트로 구성됐다. 키즈맘 김예랑 기자 yesrang@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