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방 알바의 설레임, 오고가는 라면 속에…‘폭소’

입력 2013-03-15 08:17
[라이프팀] PC방 알바는 어떤 것에 설레임을 느낄까?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PC방 알바의 설레임’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해당 사진 속에는 PC방 알바와 손님이 주고 받은 채팅 내용이 담겨있다. 게시물에 따르면 손님은 “라면 하나 주세요”라고 말을 걸었고 PC방 알바는 “어떤 라면 드릴까요”라고 대답했다. 이에 손님은 “그대와 함께 라면”이라는 글을 남겨 PC방 알바를 당혹스럽게 만들었다.이어 PC방 알바는 다른 손님에게도 라면 주문을 받았다. PC방 알바는 “설마 그대와 함께라면?”이라고 선수를 쳤고 손님은 “아니요. O라면”이라고 정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PC방 알바의 설레임, 여기까지 느껴져” “PC방 알바 민망했겠네” “떡 줄 사람은 생각도 안하는데” 등 PC방 알바의 설레임 글에 대한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한경닷컴 w스타뉴스 기사제보 news@wstarnews.com▶ 목숨 건 프러포즈, 거친 파도에도 막을 수 없는 사랑? ▶ DNA 검사 필요 없는 장면 ‘누가 봐도 아빠와 아들이네~’ ▶ 치욕스러운 고양이, 배 압박하는 주인에 언짢은 표정 ‘폭소’ ▶ 상황별 솔로의 등급, 혼자도 등급이 있다? ‘초급과 고급 사이’ ▶ 웃는 얼굴 괴물 사진, 고릴라 외모에 날카로운 송곳니 ‘무서워’